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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참진드기 매개 SFTS 예방수칙 준수 당부

2025-04-22(화) 19:04
사진=참진드기 매개 SFTS 질병관리청 예방수칙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본격적인 농작업 및 야외 활동철을 맞아 참진드기 매개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마다 서로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특징이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고, 여름철에는 성충이산란하며, 가을에는 유충이 출현하며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참진드기에게 물린 경우 쉽게 감염되며, 물린뒤 5일부터 14일 이내 고열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서는 2013년 첫 SFTS 환자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이 가운데 381명이 숨져 치명률은 18.5%에 이르며,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진드기로 인한 SFTS, 쯔쯔가무시증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기 ▲긴소매와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최소화하기 ▲야외 활동 후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얼굴, 귀 주변, 상하체에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예방수칙을 꼭 숙지하셔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며 “야외 활동 후 1~3주 이내발열, 두통, 검은 딱지 등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등을 설명하고 신속히 치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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