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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사업 조기 완료

- 134농가 77.8ha 분량 처리, 관련 산불 ‘제로’…영농철 앞두고 농가 지원

2025-04-24(목) 13:58
[신동아방송=박성수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5일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조기 완료하고, 관련 산불 발생 ‘제로(0)’의 성과도 올렸다.

올해 1/24일 시작해 본격 영농철인 4월 말까지로 예정됐던 이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농촌 노동력 절감 등을 취지로, 농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정 잔가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의 파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국비 4,000만원을 포함 총 1억원의 예산으로 70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 등 산림 연접지 산불 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지원은 이뤄졌다.

사업에 투입된 파쇄지원단은 누적 376명에 달했고, 이들은 134농가 77.8ha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농가 신청 수요의 약 94%를 처리하며 봄철 영농활동이 순조롭도록 도왔다.

특히, 대봉감 주산지인 금정면 등 주요지역에서는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4개 조를 편성, 하루에 파쇄기 5대, 인력 28명을 동시 투입하는 집중 작업으로 3개 읍·면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영암군은 농업인의 자체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목재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도 병행했다.

그 결과 320농가가 파쇄기 356대를 임대해 약 125ha의 자가 파쇄를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성수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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