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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관광두레 참여 주민들 ‘상품 출시’ 임박

- 사업체 1곳 법인 설립‧2곳은 다음달 마무리
- 9월에 당근라페 김밥‧순례길‧근대의상 론칭
- 정부, 신규 사업체 모집…5월 22일까지 접수

2025-04-28(월) 16:32
[신동아방송=이지현기자] 정부 주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 중인 광주 남구 관내 주민사업체 3곳이 상반기 법인 설립과 함께 하반기부터 지역 색깔을 입힌 브랜드 관광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관광두레 사업에 함께하는 관내 주민사업체는 처음사랑과 승촌관광두레, 마이드림 3곳이다.

관내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사업체로, 지난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사업체별로 최대 1억 1,000만원을 지원받아 각종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공모 선정 후 1년여 시간이 흐르면서 법인 설립을 비롯해 상품 출시도 임박하고 있다.

먼저 체험 상품을 준비 중인 처음사랑은 법인 설립을 사실상 끝마친 상태다. 양림동 선교 역사 자원과 찬송가를 융합한 순례길 프로그램으로, 양림동 일대를 걸으면서 사유와 치유의 시간을 갖는 상품을 내놨다.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레블’ 박람회에 참가해 상품 홍보에 나서며, 정식 상품은 오는 9월에 선보인다.

승촌관광두레와 마이드림은 사업체 이름을 비농의 식탁과 컬러브릿지 협동조합으로 변경한 뒤 오는 5월에 법인 설립까지 매듭지을 계획이다.

비농의 식탁은 대촌 지역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생산한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 당근라페 미나리 김밥과 승촌 베레몬 에이드 등의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9월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컬러브릿지 협동조합은 오는 9월에 양림동 근대의상 투어 상품 출시를 목표로 숨 가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상품 출시에 앞서 오는 6월부터 한달간 양림문화샘터 2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근대의상과 퍼스널컬러 진단,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에도 관광두레 사업에 함께할 주민사업체를 새롭게 모집한다.

관광두레(tourdure.visitkorea.or.kr/home)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여 방법과 선정 절차 등 궁금한 사항은 광주 남구 관광두레 담당 최영우 PD(☎ 010-6427-9243)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지현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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