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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 여성 최초 거북선축제 고유제 헌관 참여

제59회 여수거북선축제 고유제, 전통 제례에 새 변화
백 의장 “시대와 함께하는 전통,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 시킬 것”

2025-05-07(수) 17:52
사진=제59회 거북선축제 고유제
[신동아방송 여수=김기남 기자] 여수시의회 첫 여성 의장인 백인숙 의장이 제59회 여수거북선축제 고유제에서 여성 최초로 아헌관(亞獻官)으로 참여해 헌관으로서 정성을 다해 제례를 봉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는 여수거북선축제 고유제에서 오랜 전통의 장벽을 넘어 여성이 헌관을 맡은 첫 사례다.


고유제는 거북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제례로, 이순신 장군과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축제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헌관은 제례의 핵심 역할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순차적으로 제물을 올리며 예를 표한다.

제59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며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했고,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백인숙 의장은 “거북선축제는 여수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행사로, 전통을 지키되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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