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건진법사 전성배’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에게 받아 김건희에게 전달한 고가의 가방이 김건희 수행비서에게 전달, 세탁된 정황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건희 측은 가방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하는 입장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 박건욱)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인 윤용호가 2022년 김건희에게 전해달라며 전성배에게 건넨 샤넬백이 김건희의 수행비서 유경옥에게 전달, 세탁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같은 사실을, 샤넬코리아 본사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제품 일련번호를 역추적하면서 알게 된 것으로, 김건희 비서 유경옥은 해당 가방에 웃돈을 얹어 고가의 다른 가방으로 바꾼 것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JTBC는, 통일교 윤씨의 처제가 1000만원 넘는 샤넬백을 최초 구매했고 이후 비서 유씨가 그 백을 들고 샤넬 매장을 방문, 총 300만원을 보태 2차례에 걸쳐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사실이 검찰의 역 추적 결과 드러났다고 보도한바 있어, 보도와 검찰 수사가 사실이면 김건희는 통일교 샤넬백을 세탁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통일교 2인자로 불렸던 윤씨가 전성배에게 김건희 선물 명목으로 6000만원대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네며 통일교의 캄보디아 사업 등과 관련 청탁 여부를 중이다.
통일교의 캄보디아 사업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자금(ODA)을 이용하는 것이 골자로, 통일교는 김건희에게 청탁을 한 후 이 사업에서 퇴출당한 것으로 알려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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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금) 1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