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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투표참여 캠페인 “투표가 힘입니다”

- “투표=권리”…이주여성, 한표로 평등사회 꿈꾼다
- 광주시, 이주여성 참정권 보장 캠페인…지역사회 일원‧정치 주체
- 이주여성 “처음이라 떨리지만 큰 책임감…더좋은 대한민국 만들것”
- 강기정 시장, 이주여성들과 투표 의미‧바라는 다문화정책 등 대화

2025-05-22(목) 15:02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시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광주에 거주하는 3900여명의 이주여성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투표 참여 실천 활동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광산구가족센터(송정다누리센터)에서 ‘광주 이주여성, 투표 참여로 소중한 권리 찾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투표가 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정치의 주체로서 당당히 나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여성 참정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주여성 유권자들의 정치적 존재감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주여성 50여명, 노효경 북구가족센터장, 장은미 광산구가족센터장,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투표의 의미와 민주주의 가치, 유권자 역할, 다문화정책 등에 대해 이주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투표 경험이 있는 이주여성 고목금 씨(중국 출신)와 이미선 씨(몽골 출신) 등이 처음 선거에 참여하거나 투표 과정이 낯선 이주여성들을 위해 투표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광주시는 헌법적 권리인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든 세대가 책임 있는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참여 캠페인-투표가 힘입니다’를 펼치고 있다. 18세 생애 첫 투표자 등 청년층 투표참여 유도, 노동자의 실질적 투표권 보장, 편리한 투표소 접근성 확보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찬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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