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박재성 우주항공청 국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유관기관 및 산업계·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고흥종합시험장은 고흥군 포두면 일원 33,348㎡ 부지에 총 25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주요 설비로는 25톤급 하이브리드 엔진과 3톤급 액체메탄 엔진 연소시험 설비, 발사대 기능시험 시스템, 단조립 및 단인증 시험 설비 등의 시설로 연소시험, 조립, 인증 등 발사체 개발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할 수 있는 시험시설이다.
이날 이노스페이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의지를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과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700만 원 상당의 골목길 소화기 함 10세트를 고흥군에 기증했다.
기념식에서 김수종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전라남도와 고흥군,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발사체 개발에 필수적인 시험 인프라 시설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특히 주민 편의시설 제공과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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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흥은 국내 유일의 국가 우주센터를 보유한 지역으로, 이번 시험장 준공은 민간 우주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도약의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우주항공청 및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흥군이 대한민국 대표 우주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031년까지 총 1조 6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민간발사장, 복합우주센터, 사이언스컴플렉스 등 핵심 기반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우주인력 양성을 위한 연합캠퍼스, 민간연소시험시설 등 국가사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3월 전남도 및 고흥군과 국가산단 입주 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이 준공되면 산단 내 소형 발사체 제작 및 연구개발을 위한 제조시설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브라질 우주센터에서 ‘한빛-나노’ 발사체에 상업용 위성 5개를 탑재해 발사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의 상업용 위성 발사로서, 대한민국 민간 우주산업의 상업 발사 시대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9.25(금) 1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