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 타임스는 레바논의 정치·경제·문화·여성 문제 등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설립된 대표적인 중동 미디어 기관이다. ‘중동의 진실을 세계에, 세계의 평화를 중동에’라는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WPG 평화 행사 참여 및 언론 보도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 홍보 ▲여성평화교육 진행 및 네트워크 형성 ▲레바논 여성들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영향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 개발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면서 평화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시안 하자 무사 대표는 “우리는 IWPG와 함께 평화를 보도하고, 정의를 기록하며, 여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저널리즘과 여성운동이 결합한 상징적인 파트너십”이라고 말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평화는 여성의 손에서 시작되고, 언론은 이를 가장 멀리 전할 수 있는 강력한 매개체”라며 “베이루트 타임스와의 협력을 통해 중동 여성들의 목소리가 국제사회에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선택해야 할 때이며, 이는 여성의 연대와 언론의 용기가 함께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세계 122개국에 115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68개국에 808개의 협력단체와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삼아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6.09.25(금) 1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