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FAPAS)로,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들이 동일한 시료를 분석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
평가 방식은 주관기관이 같은 시료를 전 세계 참가 기관에 제공하고, 각 기관이 분석한 결과를 제출하면 표준점수(z-score)를 기준으로 분석 능력을 판정하는 구조다. 이 점수가 ±2.0 이내일 경우,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분석 역량을 갖춘 것으로 인정된다.
올해는 전 세계 49개 기관이 참여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총 13개 성분에 대해 분석을 진행했고, 모든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해 ‘우수’ 판정을 받았다.
센터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통해 매년 약 1,200건에 달하는 잔류농약과 중금속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GAP 인증 농산물은 물론, 로컬푸드와 공공급식용 농산물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분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6.09.25(금) 1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