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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친환경 쌀 병해충 공동방제로 안전한 급식 기반 마련

2025-06-05(목) 11:18
무인헬기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 현장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는 벼 초기생육기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덜기 위해,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6월 5일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이는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쌀을 생산해 지역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잔류농약 없는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친환경 벼 재배 면적은 약 200헥타르(ha)로, 약 1,000톤 규모의 생산이 예상된다.

시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무인헬기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를 진행한다. 방제 대상은 물바구미, 잎벌레, 굴파리류 등 초기 생육기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들이다. 해당 해충은 기온 변화에 따라 대량 발생 우려가 높아, 일제 방제를 통해 효과적인 차단이 가능하다.

친환경 쌀 생산단지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 추출물 기반의 친환경 자재만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소비자 신뢰도 높다. 시흥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은 시 관내 초·중학교 친환경 급식에 공급되며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응해 정밀 예찰과 방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농가에 대한 현장 기술 지원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쌀 품질 향상은 병해충 밀도 조절이 핵심”이라며, “공동방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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