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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놓쳐도 걱정 NO!" 고양시 심야버스 N999번 첫 운행

- 지하철 3호선 막차 이후 심야 귀가길, 고양시가 책임진다
- 773번 폐선 공백 메운다…심야 2회 왕복 운행으로 연계 강화
- GTX-A 막차와도 연결 가능…서울→고양 심야교통 숨통 트인다

2025-06-10(화) 13:06
[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심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하철 막차 이후 운행하는 ‘심야버스 N999번’을 신설해 6월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조치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대화역 방향의 막차가 종료된 후, 고양시로 돌아가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N999번은 기존 시내버스 999번의 심야 부노선 형태로, 999번 막차의 2회 운행분을 심야 전용 노선으로 전환하여 운영된다.
운행 경로는 지하철 3호선을 따라 대화역을 시작으로 대곡역, 화정역, 삼송역을 경유해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며, 이후 회차하여 다시 대화 방향으로 돌아간다. 해당 노선은 평일에 한해 하루 2회 왕복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특히, 서울버스 773번 폐선 이후 심야 시간대 서울-고양 간 연계 교통수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N999번 운행이 실질적인 대안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곡역 기준 GTX-A 노선의 막차 시간(24시 50분) 이후에도 연계가 가능해지면서, 서울과 고양을 오가는 야간 이동의 선택지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고양시는 향후 N999번 탑승률 및 시민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운행 횟수나 구간 등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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