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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소상공인 64개소와 ‘일회용품 없는 전북’ 자발적 협약 체결

- 도지사와 함께하는 제3차 협약…전주·익산 등 카페 64곳 참여
-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소비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전북
- “플라스틱을 줄이면, 마음이 모인다”… 전북형 그린 커머스 확산 신호탄

2025-06-16(월) 10:20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일회용품 없는 전북‘을 위해 세 번째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번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3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카페 64개소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함께 ’일회용품 없는 전북 만들기’ 자발적 협약(3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민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소비문화의 중심인 카페업체들이 주체가 되어 민·관 상생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지난 1·2차 협약이 공공기관 및 기업 중심이었다면 이번 3차 협약은 전주, 익산, 남원 등 도내 8개 시군의 카페 64곳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도내 소상공인 카페가 손잡고 진행한 민관 상생 캠페인이다. 도는 협약에 참여한 카페에 다회용컵 세척·회수 인프라 지원, 미니 배너 등 홍보물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협약 카페에는 ‘일회용품 없는 전북’ 미니 배너가 부착되어, MZ세대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로의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 카페 대표는 “플라스틱을 줄이려면 분명 비용과 노력이 더 들지만, 오히려 손님과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단골이 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변화에 함께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협약에 그치지 않고, 도민 생활 곳곳에서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인식 전환을 이끌고 있다. 6월 중에는 ▲국민연금공단 본부(6.11.) ▲전북특별자치도청(6.19.) ▲KBS전주방송총국 본관(6.24.),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6.27.) ▲남원시청(6.30.) 등 공공기관과 연계한 캠페인이 연이어 진행된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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