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이 도민 체감형 환경정보 알림 서비스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 개선을 강하게 주문했다.
“집행률 49.1%…경보 감축만으론 설명 부족”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16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교육환경연구원 결산 심사에서,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요금’ 사업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49.1%)을 지적하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정보 전달 시스템의 실질적 운영 개선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고농도 미세먼지나 오존 등 대기질 악화 시, 경보 발령 상황을 실시간 문자로 전송하여 도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 알림 서비스다.
“도민이 알아야 대응 가능…참여율 높이는 접근법 필요”
김 의원은 “해당 서비스는 도민 자율 가입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가입 경로나 홍보 수단이 매우 부족하다”며 “경보 발령 횟수가 줄었다는 이유만으로 집행률 부진을 설명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SNS·리플릿·QR코드 연계 등 다각적인 홍보 수단 마련과 함께, 시·군 단위의 지역 밀착형 안내 협력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기후행동 앱과 연동 제안”…가입 기반 활용한 효율적 참여 유도 필요
김 의원은 특히, 경기도가 운영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계를 제안하며 “이미 130만 명 이상이 본인 인증을 완료한 플랫폼을 활용하면, 별도 절차 없이 대기오염 경보 알림 서비스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도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관련 기관과 협의해 연동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알림은 빠르게, 가입은 쉽게…행정의 체감도 높여야”
끝으로 김 의원은 “대기환경의 질적 개선만큼이나 도민이 정보에 신속히 접근하고,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 접근성 개선과 예산의 실질적 집행을 통한 운영 내실화”를 거듭 강조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