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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파격 인사” 도봉구, 주요 국장직에 여성 간부 전진 배치

- 승진자 고금숙‧김선주 서기관 각각 기획재정국장, 미래환경국장에 임명
- 여성 리더십 주목…민선8기 역점사업 중 핵심사업 관장 중추적 역할 기대

2025-07-01(화) 11:15
도봉구청사 외경
[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서울 도봉구가 주요 국장급 보직에 여성 간부 3명을 임명하며 공직 사회에서 또 한 번의 반향을 이끌 참이다.

구는 이번 7월 1일자 인사 발령을 단행하며 여성 간부 3명을 도봉구 행정 전반을 관장하는 핵심 부서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행정안전국장의 황영미 서기관은 그대로 행정안전국장에, 하반기 승진자인 고금숙 서기관과 김선주 서기관은 각각 기획재정국장과 미래환경국장에 임명했다.

지난 하반기 승진예정자 발표에 이어 또 한 번의 파격적인 능력 중심의 인사다. 앞서 구는 4급 승진예정자 두 자리 모두와 5급 승진예정자 여덟 자리 중 여섯 자리에 여성을 앉혔다.

이에 따라 도봉구 국장급 4급 여성 간부 비율은 기존 12.5%이었던 것에서 37.5%로, 과장급 간부인 5급 사무관의 경우에는 43.75%에서 51.56%로 크게 늘었다.

이번 인사 발령으로 여성 리더십이 이끌어갈 도봉구의 미래가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이 세 명의 여성 간부는 민선8기 역점사업 중에서도 핵심사업들을 관장하며 구정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인사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에 따라 이뤄졌으며, 여성 공무원들이 꾸준히 쌓아온 역량이 주요 국장 보직으로 연결됐다.”라며, “앞으로 남은 민선8기 동안 이들과 발맞춰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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