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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 총력 나서

-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종합대책’ 본격 추진
- 실시간 상황 관리, 제설 대책 시행, 한파 쉼터 운영 등 주민 안전 강화 도모

2024-11-13(수) 11:44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다가올 대설․한파에 맞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 재난 대비 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5개월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종합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먼저 북구는 재난 위험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방재기상정보시스템, 스마트 재난안전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이 즉각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구청장 직보 체계 운영에 돌입한다.

또한 효율적 재난 대응을 위해 인접 지자체 및 군부대와 상호 응원체계를 구축하고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해양에너지 등 유관기관과는 협업 기능별 T/F를 운영한다.

폭설 시에는 총 111개 노선(간선도로 84개, 이면도로 27개)과 결빙 취약지 17곳을 덤프트럭, 습염식 살포기, 친환경 제설제 등 앞서 사전 대비 기간을 통해 확보한 제설 장비를 활용해 중점 관리하고 제설 민원 관리 대책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파 시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 저감 시설 101곳, 한파 쉼터 403곳 등을 운영하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는 방한용품 지원을 비롯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여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비닐하우스, 축사 점검 등 농․축산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며 대설․한파 행동 요령 지속 홍보, 특보 발효 시 재난 안내 문자 신속 발송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재찬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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