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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안부 안전 분야 공모사업 1순위 선정 … 국비 14억 원 확보

- 디지털트윈 기술로 재난 대응 혁신, 부평지하상가가 안전의 상징으로 거듭나다 -
- 재난대응 통합훈련 및 신속대응체계 구축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

2024-11-19(화) 16:06
사진=부평지하상가 위치도
[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이 지상에서도 지하에서도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제출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지하공간 재난대응 및 훈련시스템 개발’ 사업이 전국 20개 사업 중 1순위로 선정되어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재난사고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인천시는 부평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재난대응 및 훈련시스템을 연구·개발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사진=부평지하상가 현장

부평지하상가는 단일면적 최다 점포로 2014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으며, 매장 수와 유동인구가 많아 재난 발생 시 지상 대피 등 상황판단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 점이 평가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아 1순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3년의 사업기간 동안 진행되며, ▲1차 연도에는 지하상가 3차원(3D) 실내 공간정보 구축 및 개발시스템 설계 ▲2차 연도에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하상가 재난대응 훈련시스템 개발 ▲3차 연도에는 지하상가 대상 기술개발 실증 및 확산적용 방안 마련 등 부평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재난대응, 피난 및 훈련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부평지하상가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성공적인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관내 다른 규모 이상의 지하상가로 확대 적용하고, 타 지자체와 성과공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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