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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년산 검은 반도체‘김’ 본격 출하

청정해역 고흥산 김, 올해도 풍작 기원

2024-11-26(화) 14:05
사진=고흥군, 2025년산 검은 반도체‘김’ 본격 출하
[신동아방송전남고흥=박광옥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5일 도화면 구암위판장에서 2025년산 물김 위판을 시작으로 올해 고흥 김의 본격적인 생산을 알렸다.

올해도 이상기후로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전년보다 분망과 채취가 늦어져 물김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작년보다 위판량 및 위판 금액이 상향 거래되면서 올해도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위판가는 120kg 기준 포대당 18만 7,900원에서 31만 1,9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최고 단가가 약 50%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다. 김 양식 어업인을 격려하고 고소득을 기원하기 위해 2025년산 물김 위판장 개장식은 다음 달 초에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산 김은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 주요 수출국에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고흥산 김이 될 수 있도록 수출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김 생산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김 생산 시기 동안 병해 예방, 김 양식 시설 관리, 불법 시설물 단속 및 철거 등 다양한 행정지원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광옥 기자 rhkddhr7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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