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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65세 이상 어르신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 추진

2024-12-06(금) 10:06
시흥시청 전경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결핵은 국내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다. 전년도 기준 국내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인구 10만 명당 38.2명)으로 2022년 대비 4.1%(843명) 감소했으며,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다만,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노년층의 비율은 2023년 57.9%로 2021년 51.0%, 2022년 55.4% 대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기침, 가래, 미열 등의 호흡기 증상이나 체중감소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결핵을 의심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결핵 발병 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은 전형적인 결핵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연 1회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흥시보건소는 결핵 검진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검진을 받으려면 결핵실(시흥시보건소 031-310-5820, 정왕보건지소 031-310-5925)로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선 검사로 진행되며 결핵 의심자는 확진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는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결핵 발병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에 취약하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결핵 검진을 꼭 받으시기”를 간곡히 당부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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