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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9톤급 어선 침수로 전복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 9톤급 어선 원인 미상 기관실 침수로 전복, 선단 어선 구조로 승선원 무사해 -

2024-12-17(화) 09:06
사진=9톤급 어선 원인 미상 기관실 침수로 전복, 선단 어선 구조로 승선원 무사해
[신동아방송전남여수=김기남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여수 안도 앞 해상에서 9톤급 어선이 기관실이 침수되어 전복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6일 오후 11시 51분께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약 7.4km 해상에서 9톤급 어선 A호(승선원 5명)가 바깥쪽에서 바닷물이 들어와 침수 중이라고 신고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선고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침수 어선 A호 승선원 5명은 같은 선단 어선 B호에 옮겨타 있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해경 도착 직후 사고 승선원 건강 상태 이상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침수 어선 A호는 선수가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로 전복되어 구조대원들이 2차 사고예방을 위해 리프팅백(부력체)과 야간 위치부이 등을 설치했다.

또한, 사고 선박 표류 방지를 위해 선단 어선에서 투묘한 닻줄에 고정한 후 오일펜스를 전장하여 해양오염에도 대비했다.

사고 어선 A호는 조업 중 기관실에서 바닷물이 차올라 펌프 이용 배수작업하였으나 누전되면서 전기 차단, 침수가 가속되어 선체가 기울어져 같은 선단 어선에 구조 요청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전복 어선은 날이 밝은 대로 선주 측에서 예인할 계획이며, 선장과 선원들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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