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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 국가생태관광지 지정

- 1,348종의 야생동식물 서식, 생물 다양성 보고로써 생태계 보호 우수성 인정

2024-11-28(목) 15:45
[신동아방송=전은숙기자] 장수군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이 지난 27일 환경부의 2024년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국가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로 지정되며 이번 신규 생태관광지역은 장수군을 포함한 5곳이다.

이번 지정으로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은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생태관광 기반시설 관리, 지역협의체 구성 및 주민 교육, 홍보활동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부터 3년간 환경부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군은 생태탐방로, 에코촌 등 관련 인프라 확충 사업에서도 국가의 우선 지원을 받아 보다 완성도 높은 생태관광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은 금남호남정맥인 신무산을 중심으로 보전산지(수원함양림)로 지정된 곳이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2급인 수리부엉이, 하늘다람쥐, 세뿔투구꽃, 1급 지표수종 옆새우 등 총 1,348종의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써, 자연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이곳에는 전국 최남단 자작나무 숲과 수국정원 등이 조성되어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근대문화유산인 ‘수분공소’,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설화 및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뜬봉샘’ 등을 간직하고 있는 우수한 인문학적 생태관광지이다.
전은숙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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