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착공은 45년의 역사를 지닌 전북문학관이 현대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는 출발점으로 의미를 더한다.
1979년 도지사 관사로 시작된 전북문학관은 이후 외국인학교와 문학관 등으로 활용되며 지역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시설 노후화와 비좁은 전시공간으로 인해 활용도가 점차 낮아졌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신축 계획을 추진해 이번 착공에 이르렀다.
문학예술인회관은 총사업비 157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6,225㎡, 연면적 2,958㎡ 규모로 건립된다. 설계는 전통적인 안마당과 회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주변보다 높은 옹벽을 없애고 인근 주택과 조화를 이루는 개방형 지상 1층 구조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전시실, 수장고, 갤러리 카페, 다목적 강당 등이 포함되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를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학예술인회관은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9.28(월) 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