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재택의료팀을 꾸려 올해 장기요양 수급자 중 거동불편 어르신을 찾아가 방문·간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보건소 재택의료팀은 의사 · 간호사 · 사회복지사로 구성, 보건소 1팀과 보건지소 11팀으로 의사는 월 1회 이상 방문진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간호, 사회복지사는 주기적 상담을 통한 요양 · 돌봄 수요 발굴 및 연계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직접 찾아가 진료하기 때문에, 직접 살피며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거주 환경, 정서적 안정, 복지 연계 등을 제공해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진행한 김종윤 공중보건의사는 “방문 진료 환자의 대부분이 독거노인이라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함께 돌봐야 한다”라며 한 독거노인 환자의 사례를 들었다.
그는 “큰아들이 사망한 이후 우울감과 무기력에 시달리던 노인은 입맛이 없다며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다”라며 “게다가 집은 정리되어 있지 않았고 난방설비도 갖추지 못해 통증 덜어주는 것 이상으로 환자를 위해 도움을 줄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2026.09.28(월) 15:03
























































